프로배구 남녀부 한국전력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개막 후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쿠바에서 온 외국인 선수 엘리안이 37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OK저축은행에 3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팀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후 4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간판스타 김연경이 21점을 올린 흥국생명이 홈팀 기업은행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역시 4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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