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군 복무 중 아내 김연아와 함께 포레스텔라 콘서트를 찾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포레스텔라의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군복무 중인 고우림 제외 3인으로 펼쳐졌으며, 환영술사라는 공연명처럼, 포레스텔라의 신비로운 매력이 완성도 높은 무대와 구성으로 펼쳐졌다.
포레스텔라 채널 |
아쉽게도 이번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한 고우림의 모습은 포레스텔라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공연을 마칠 때까지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고우림은 몰래 케이크를 준비. 멤버들이 들어오자, 환호하고 밝게 웃으며 끌어안았다. 또한 함께 촛불을 불고 "너무 고생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 함께 관람석에서 포착이 돼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김연아는 모자를 쓴 채 고우림과 밝게 웃으며 콘서트를 즐겼다고.
고우림, 김연아 |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김연아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 결혼. 2023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2025년 5월 19일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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