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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피냐타'(PINATA)에 대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에이스는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싱글 '피냐타'의 무빙 로고를 게재하며, 헤더 이미지를 교체하고 정식 컴백 준비를 시작했다.
오는 20일 컴백을 공표한 바 있는 에이스는 앞서 '피냐타' 트레일러 '인트로: 레큐에다 레큐에다'(Intro : Recuerda, recuerda)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이번 트레일러는 마지막 전쟁을 앞둔 에이스의 출정식을 표현한 압도적인 메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4일부터 '피냐타' 본 앨범에 대한 티징이 시작되며 에이스는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냐타'는 슬픔과 고통의 감정을 가두어둔 것을 의미한다. 에이스가 '피냐타'를 부수는 과정이 압도적인 퀄리티로 구현될 전망이다.
에이스는 이날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피냐타'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피지컬 앨범 출시도 예고된 가운데 에이스가 어떤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 무대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이하는 에이스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연초 미니 6집 '마이 걸: "마이 초이스"'(My Girl : "My Choice")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이후,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애니모어'(Anymore)로 2회 연속 미국 DRT 차트 다이아몬드 플래크를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곡 '저스트 베러'(Just Better) 발매 후 라탐&유럽 14개 도시에서 단독 투어 '리와인드 어스'(REWIND US)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에이스는 이달 초 라탐&유럽 투어를 성료한 뒤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완전체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에이스의 새 싱글 '피냐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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