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 많이 바뀌고 국내 정치에도 큰 영향"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DB) 2023.3.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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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미국 대선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정부는 잘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등 국제 정세가 많이 바뀌고 국내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북한이 파병하면서 우리도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황 전개에 따라 북한군 사상자가 나왔다는 보도도 있다"며 "전쟁 자체가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봤다.
이 관계자는 "미 대선 결과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고 그게 다시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 하마스 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어 계속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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