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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엔시티) 재현이 삭발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4일 NCT 재현은 신병교육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를 하루 앞뒀던 지난 3일에는 재현의 삭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고 적은 재현은 바짝 짧게 삭발한 머리도 하나의 스타일링으로 소화하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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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현의 군 입대 소식은 지난 9월 말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고, 현역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입대 소식을 알린 엔시티 재현은 올해 엔시티 127(NCT 127) 멤버로서 일본 데뷔 6주년 기념 싱글 'Colors', 정규 6집 'WALK'를 발매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앨범 'J'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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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 16일 개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공교롭게도 업텐션, X1(엑스원) 출신 김우석 또한 재현과 같은날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다. 과연 이번 군 생활을 계기로 또 하나의 친목 조합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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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사진=재현 S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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