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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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국내 미출시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패션 이외의 부분에서도 트렌드세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4일 지드래곤은 홍콩에서 열리는 샤넬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한 출국차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버트럭은 아직 한국에 미출시된 모델이다. 지드래곤이 탑승한 차량에는 임시 번호판이 달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t)의 대형 트럭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메탈 소재의 외형이 특징이다. 차량 가격은 옵션에 따라 약 8500만 원~1억4000만 원 정도다.
지드래곤이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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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지드래곤의 이날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빨간색 샤넬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검정색 크로스백, 자신의 신곡 제목 ‘파워’가 적힌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모자 위에는 스카프를 둘렀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로 컴백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투데이/김해욱 기자 (haewoo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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