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손흥민 선수는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도 곧바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활용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대표팀 붙박이 손흥민의 이탈은 길지 않았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다시 운동장에 돌아온 거는 모두 다 확인을 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2연전에서 손흥민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소속팀에서도 각별한 관리를 받는 만큼 출전이 어려울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너무 무리하게 부담을 주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토트넘처럼) 저희 역시도 출전 시간 조절과 그런 것들을 항상 열어놓고 있고, 그 포지션에 다른 선수들의 옵션도 지금도 준비를 좀 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독일 2부 하노버의 이현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출신 미드필더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고, 홍 감독도 밀집 수비를 뚫어낼 이현주의 개인 능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이현주는) 특히, 인제 저희 (대표팀에) 있는 선수들 유형에 없는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가 밀집 상태에 공간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 저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부름을 받은 포항 풀백 이태석은 아버지 이을용에 이어 부자 국가대표의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박초은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박초은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손흥민 선수는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도 곧바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활용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대표팀 붙박이 손흥민의 이탈은 길지 않았습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르자마자 곧바로 대표팀에 포함돼 다음 주 월드컵 예선 2연전을 나서게 됐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다시 운동장에 돌아온 거는 모두 다 확인을 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2연전에서 손흥민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소속팀에서도 각별한 관리를 받는 만큼 출전이 어려울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너무 무리하게 부담을 주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토트넘처럼) 저희 역시도 출전 시간 조절과 그런 것들을 항상 열어놓고 있고, 그 포지션에 다른 선수들의 옵션도 지금도 준비를 좀 하고 있습니다."
새 얼굴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독일 2부 하노버의 이현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출신 미드필더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고, 홍 감독도 밀집 수비를 뚫어낼 이현주의 개인 능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이현주는) 특히, 인제 저희 (대표팀에) 있는 선수들 유형에 없는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가 밀집 상태에 공간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 저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까지 세 차례 소집에서 모두 9명을 불렀을 정도로 측면 수비수에 대한 고민도 계속됐습니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부름을 받은 포항 풀백 이태석은 아버지 이을용에 이어 부자 국가대표의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박초은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박초은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