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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공장문 닫았다더니? 이지혜 "셋째 임신 도전"..인공수정 결과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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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셋째에 도전 중인 깜짝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앞서 남편 문재완이 정관수술을 한 적 있다고 고백한 바 있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올해는 결혼 7주년 여행 근황을 전하기도. 특히 셋째 언급한 이지혜에 과거 영상도 소환됐다.

지난 28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헤가 셋째를 언급했기 때문. 이날 장수원 부부의 딸을 보며, 이지혜는 "셋째 욕심이 난다"며 "노산계 지상은씨가 올라와 욕심이 약간 난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슈로 셋째 갖는 사람이 어딨나"며 관종언니인 이지혜를 언급, "욕심 넣어둬라"고 해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또 포동포동한 아기 모습에 이현이도 "언니 하나 가자"고 했고 이지혜도 꿀이 뚝뚝 떨어진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지혜는 "너무 귀여워 미치겠다 진짜 욕심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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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4일인 오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아기 욕심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에 도전한다”며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지혜는 검사를 기다리며 “욕심이 생기는데 어떡하냐. 키울 때는 너무 힘든데 너무 예쁘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그렇게 인공수정 6일차. 이지혜는 설레는 마음으로 테스트기를 했고 ‘임신 성공’을 뜻하는 두 줄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후 테스트기에서는 ‘비임신’ 결과가 떠 마음을 착잡하게 했다. 결국 인공수정은 실패로 끝났고 이지혜는 “쉽게 단념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다”라며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과거 한 프로에서 산수유즙이 정력에 좋다고 하자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우리집이랑은 상관없다”며 “공장문 닫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문재완도 “제가 고개숙인 남자라 인사하고 다닌다”며 갑자기 TMI 정보를 전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장문 닫았는데 셋째?”, “방송에서 셋째 외치시더니 파이팅하세요”, “정말 공감된다 이지혜씨 파이팅”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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