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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예비신부' 남보라, 5월 결혼 앞두고 집들이 시작했나…음료 '대량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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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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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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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손님 맞이에 나섰다.

남보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 사람들이 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커피와 음료를 주문한 모습. 무려 12개의 잔이 놓여 있어 남매가 총출동하는 것인지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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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 SNS



한편 남보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맘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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