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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가 논란에 휩싸인 23기 정숙 통편집 이후 방송을 강행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6일 23기 두 번째 방송을 예고하며 "전통주 첫인상 선택으로 초토화된 23기 솔로남들의 각성 현장이 공개된다"고 홍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30일 23기 첫 방송 이후 여성 출연자 정숙의 과거 전과 논란이 불거졌다. 2011년 성매매를 가장한 절도 행각으로 두차례에 걸쳐 약 300만원을 훔친 피의자와 동일인이라는 것. '나는 솔로' 측은 이후 23기 정숙의 분량을 통편집해 OTT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6일 23기 두 번째 방송을 예고하며 "전통주 첫인상 선택으로 초토화된 23기 솔로남들의 각성 현장이 공개된다"고 홍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30일 23기 첫 방송 이후 여성 출연자 정숙의 과거 전과 논란이 불거졌다. 2011년 성매매를 가장한 절도 행각으로 두차례에 걸쳐 약 300만원을 훔친 피의자와 동일인이라는 것. '나는 솔로' 측은 이후 23기 정숙의 분량을 통편집해 OTT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제작진이 23기 촬영분 전체를 폐기하는 대신 정숙의 분량만을 들어내고 방송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6일 방송분이 예정대로 전파를 타는 것. 예고 내용에서도 23기 정숙의 언급이 완쩐히 빠졌다. 관계가 얽히고설키는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어떤 식으로 편집을 진행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 측에 따르면 6일 방송에서는 솔로남녀의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가 4표를 싹쓸이하며 의자왕에 등극한다.
이에 한 솔로남은 “솔직히 (‘첫인상 선택’ 결과를 보고) 띵했다”고 ‘멘붕’을 호소하고, 다른 솔로남은 “이건 기분 문제다”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또 다른 솔로남은 “나 너무 자극받는데?”라고 제대로 각성했음을 알린 뒤, “분발해야겠다, 포기할 수 없다”라면서 곧장 행동에 나선다. 급기야 한 솔로남은 “난 거의 인생을 걸었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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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는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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