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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임팩트 출신' 박제업, '후유증' 호평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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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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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임팩트 출신 가수 박제업이 제국의아이들 '후유증'을 리메이크한 가운데, 애절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지난 3일 스타제국과 레이블 라이징스타가 함께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의 세 번째 음원 '후유증'이 발매됐다. 박제업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탄생된 '후유증'은 숨은 명곡을 조명했다는 평가 속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후유증'은 지난 2012년 제국의아이들이 발매한 히트곡을 원곡으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가슴 깊이 남은 후유증을 남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곡으로, 박제업표 발라드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해준다.

'후유증'을 들은 리스너들은 "영화 한 편 본 것처럼 가슴 한편이 짠해지는 노래", "이 노래가 이렇게 애절하게 들리다니", "없던 이별 후유증도 생길 것 같다", "좋아했던 곡을 박제업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롭고 애절하다" 등의 잇단 호평을 쏟아냈다.

스타제국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은 쥬얼리, V.O.S,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출신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리메이크해 다시 빛나게 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소유가 나인뮤지스의 '돌스 (Dolls)'를 호소력이 깃든 보컬로 재해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해에는 마크툽이 V.O.S의 '눈을 보고 말해요'를 소몰이 창법으로 재탄생시키며 리스너들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세 번째 음원인 박제업의 '후유증'까지 호평받은 스타제국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은 기발매된 곡을 이미 접한 세대에게는 추억을, 곡을 새로 만나는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기며 웰메이드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나아가 '다시, 별'의 네 번째 음원을 통해서는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곡을 선보일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제국, 라이징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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