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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율희, 최민환과 끝나지 않은 이혼전쟁…폭로+소송 '거침없는 반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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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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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FT 아일랜드 최민환을 향한 폭로 이후 양육권 소송 과정까지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민환과의 결혼생활 중 있었던 일들을 폭로했다. 특히 율희는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다녔다고 고백했고, 녹취까지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율희는 결혼 생활 중에도 최민환이 자신의 부모(율희의 전 시부모) 등 가족의 앞에서 가슴을 쥐어뜯거나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최민환이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는 등의 행위를 했으나 업소에 대해 알지 못해 해당 행위를 술주정으로만 알고 있었다고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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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민환은 율희의 폭로 이후 결국 예정된 활동 외에 향후 활동까지 잠정 중단한 상황. 율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며 본격적인 이혼 전쟁에 돌입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합의하에 이혼했던 바. 하지만 율희는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 5천만 원에 양육비 200만 원을 제안받았다고 밝혔고, 적은 돈으로 아이들을 키우기가 어려웠던 만큼 양육을 포기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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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떄문에 율희는 대중으로부터 아이들은 버린 엄마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랬던 율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고 양육권 소송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되는 과정을 노출할 것으로 보인다.

율희는 이례적으로 이혼 이후 시간 텀을 두고 전 남편인 최민환을 향한 폭로와 소송을 시작했다. 그에 대한 대중의 분위기 역시 비난에서 응원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이후 행보 또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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