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TEO 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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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SUB] 아미님 우리 진이가 너무 잘해요 | EP.64 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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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진은 “술을 담으면 보통 한 30병 정도가 나오는데 그 술을 만드는 데 한 세 달 정도가 걸려요. 근데 제가 아는 연예인 연락처가 한 열 몇 명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이번에 그냥 ‘아는 연예인 분들 모두에게 드려야겠다’ 해서 열 몇 병이 되더라고요”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한 병씩 선물로 드렸는데 박명수 형님이 참 큰 오해를 하고 계신 거 같아요”라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
진은 “일주일 전에도 전화 한번 했었어요. 그냥 목소리 듣는 안부 전화? 박명수 형님한테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또 슈퍼스타다 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일이 늦게 끝나요! 그래서 한 10시 반 11시쯤에, 저는 너무 당연히 깨어있는 시간이라 늦은 시간이란 걸 생각도 못 하고 그냥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길래 전화를 걸었죠”라고 회상했다.
이날 진은 ”저 이렇게 칭찬 듣는 거 좋아해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도연이 “진 씨라는 호칭도 좋지만 혹시 월.와.핸(월드 와이드 핸섬) 이라고 불러도” 되냐며 조심스럽게 묻자 진은 “저는 뭐 신경 쓰지 않습니다!”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거 제가 만든 별명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진은 이 별명에 대해 “세계적으로 잘생긴 사람 물론 저보다 잘생긴 사람 많겠지만... 그분들이 계시다고 해서 제가 못생겨지는 건 아니잖아요”라며 건강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는 “저는 그런 마인드를 갖고 살기 때문에 ‘그래도 나도 잘생긴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당당하게 얘기하고 다닙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뽐냈다.
한편, 진의 솔로 앨범 ‘Happy’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진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11월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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