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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조세호도 가만히 있는데...김종국, '00년생' 조나단 축의금 저격 후폭풍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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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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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김종국이 조세호 결혼식 민폐 하객으로 조나단을 꼽았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프닝서 멤버들의 사담이 이어진 가운데, 김종국은 지예은에게 "그렇게 나이가 많았나"라며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지석진과 커플 신발을 신고 등장한 지예은에게는 "너도 참 라인이..”라며 말을 흐리기도 했다.

듣다 못 한 지석진은 “더럽게 탔다고? “라며 울컥, 지예은도 김종국에게 “오늘 말 좀 그러시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너를 아끼는 멘트다 잘 생각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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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김종국이 나단이 옆에 앉히고 말이 많더라”며 폭로, 김종국은 “(조나단이)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X먹더"라며 "축의금은 나단이가 비밀로 하라고 해서 말할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에 불과한 '사회 초년생' 조나단에게 축의금 지적은 선을 넘었다는 것. 누리꾼들은 "아들뻘에 무슨 소리를 하나", "조세호도 별말 안 했는데 왜 그러나", "예능이어도 말이 너무 심하다" 등 지적을 쏟아냈다.

반면 "웃자고 한 소리 아닌가", "아껴서 하는 말인 것 같다", "재밌자고 하는 소리인 게 보인다" 등 그를 향한 옹호의 목소리를 내는 누리꾼들도 존재,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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