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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단독] 곽시양·임현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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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임현주, 곽시양 /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곽시양(37)과 임현주(31)가 결별했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곽시양과 임현주는 최근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곽시양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가졌다. 곽시양이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연인인 임현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공개 열애를 하며 만남을 이어왔지만,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한편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내년 공개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 출연을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임현주는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해 웹드라마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으며 티빙 시리즈 '백수세끼', 카카오TV '미스터LEE' 등에 출연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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