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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이상민, 설레발로 끝난 썸 "나랑 소개팅하면 꼭 남친 생겨"('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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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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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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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착각으로 밝혀진 썸 종료에 가슴 아파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썸 종료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오프닝부터 풀죽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상민이형 때문에 술 한잔해야 할 것 같다. 그분이랑 잘 안됐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썸이라고 생각한 그녀가 그냥 안부 물었던 거더라"고 털어놨다. 썸도 뭣도 아닌 혼자만의 착각이었던 것. 이에 탁재훈은 "군인이 위문편지 보고 설렌 거랑 같은 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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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로 결론 난 썸에 김준호는 "복권 당첨될 때까지 자랑하면 안 되는 거"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고기가 맛있다. 이래서 다들 이별하면 고기를 먹는구나"라고 토로했지만, 임원희와 김준호는 "무슨 이별이냐. 썸의 'ㅅ'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내 마음대로 하게 놔두라"며 깡생수를 마시는 이상민을 보며 김준호는 "조만간 선물 한번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소개팅을 예상한 이상민은 "우리랑 소개팅 하고 나면 다른 사람이랑 사귀더라"면서 최근 제주도에서 소개팅했던 이수경, 최여진을 간접 언급했다. 김준호는 "우리를 보자마자 '아 그 남자가 낫겠다 ' 싶은 것"라고 꼬집어 배꼽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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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게스트로 지상렬, 한다감, 조현아가 출연한 가운데 한다감은 "8년 전 이상민과 함께 연예 프로그램 MC를 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나랑 MC같이 보고 결혼은 다른 분이랑 하셨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준호는 "한다감은 대전 여신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헛웃음 지은 한다감은 "그때 이상민이 지금처럼 밝지 않았다. 인사한 뒤 커피만 마시고 고뇌하는 모습이었다. 같이 식사를 해도 말을 안 해서 체할 것 같았다"고 폭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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