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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中 OTT 시장 강타…韓 콘텐츠 영상들 1만 클릭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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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최초로 채널을 론칭한지 1년 3개월만에 안정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최초로 채널을 론칭한지 1년 3개월만에 안정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화권 OTT 플랫폼에 4개의 고유 채널을 열어 드라마 소개 프로그램 및 교양, 다큐 등을 1년 3개월동안 엄격한 중국 관리 시스템을 받으며 방송을 이어왔다.

교양,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 문화 콘텐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해오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채널이 안정권으로 들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의 취향 분석 및 플랫폼 관리당국이 중시하는 법령을 잘 지켜 꾸준히 성장 할 수있었다”며 “방송 중인 클립들이 안정적인 숫자로 올라오며 앞으로는 공격적인 콘텐츠 공급과 마케팅을 시작해 본격적인 중국 OTT 플랫폼 상위 순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의 문화 콘텐츠 심사는 우리와 전혀 다르다. 마약, 폭행(학교 폭력), 도박, 세금법위반, 성폭행 등 지정된 죄를 지은 연예인은 출연금지라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편집했다”며 “관계당국의 심의를 받으며 업력을 쌓기 위해 도전했고 천천히 안착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0만뷰가 넘는 채널들을 보유한 중국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OTT 채널을 안정화 시킨 지금 전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 숏폼 드라마에 도전 및 스타 발굴에 힘써 플랫폼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중국 OTT에 론칭한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 채널은 중국 당국의 심의를 통과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및 해외 콘텐츠 수입과 스타발굴 등 앞으로 시장성을 고려해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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