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사진=헤럴드POP DB |
배우 진서연이 SNS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결국 해명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6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라며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마주 앉은 상대방이 서로에게 집중하지 않고 휴대폰만 보는 행동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글이 기사화 되면서 진서연이 특정 누군가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껴 저격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
상황이 커지자 결국 진서연은 저격성 글은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6일 오후 진서연은 SNS 스토리에 "아무 일도 없어요. 매우 행복하답니다.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서 걱정되어 연락이 오네요. 기사화 원치 않아요"라며 해명글을 추가로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로 데뷔해 방송, 영화, 공연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진서연은 최근 ENA 드라마 '행복배틀'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예능 프로그램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tvN '무쇠소년단' 등에도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