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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김광수 프로듀서가 밝힌 그룹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과 김종국 폭행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9일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8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김광수 프로듀서가 등장을 예고했다.

김 프로듀서는 배우 이미연부터 가수 조성모,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슈퍼스타를 배출한 연예계 대표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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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안정환과 홍현희는 "소속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는가?" 등 그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을 나열했다.

김 프로듀서가 솔직 화끈한 답변을 늘어놓자 안정환은 "죄송한데,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나?"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답변을 거르기 위한 '삐' 처리 효과음 가득한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과 김종국 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게 전부 사실이냐?", "터보를 폭행하신 거냐?" 등 MC들의 물음에 김광수 프로듀서는 "그때 내가 조금만 참을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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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는 지난 2012년 멤버 화영을 둘러싼 불화와 왕따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김 프로듀서를 비롯해 사측에서는 왕따설을 부인하면서도 화영의 계약을 해지해 많은 의문을 남긴 바 있다.

또한 1995년 데뷔한 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를 폭행하고 혹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김 프로듀서는 이후 여러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선 바 있다.

과연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가보자GO' 시즌3 8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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