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3번째 FA 계약…누적 총액 '300억 원'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야구 '통산 홈런왕'인 최정 선수가 원소속팀 SSG와 '4년 총액 110억 원'에 3번째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상 최초로 누적 총액 '3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정은 FA 시장이 열린 오늘(6일) SSG와 4년 총액 110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옵션 없이 계약금 30억 원에 연봉 총액 80억 원을 받는 최정은, 2015년 첫 FA 때 86억 원, 2019년 두 번째 FA 때 106억 원을 더하면 302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FA 누적 총액 300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41살이 되는 2028년까지 SSG 유니폼을 입게 된 최정은, 계약 마지막 해에는 새 구장인 '청라돔'에 설 전망입니다.

[최정/SSG 내야수 : 청라 가기 전에 문학에서 한 번 더 우승을 했으면 좋겠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