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사진=민선유 기자 |
장윤주가 스스로에게 생일선물을 주며 자축했다.
6일 모델 장윤주는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 '생일 자축 대환장 파티. 떡볶이 먹고 까*띠에 갈기는 언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윤주는 생일을 맞았다며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사러 왔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추억의 장소에 가서 언박싱을 하겠다. 설렌다"며 "알아달라. 이걸 살까말까 5년 정도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높였다.
구입을 마친 장윤주는 "되게 기쁘다"고 웃어보였다. 떡볶이를 먹으며 생일을 기념하고 놀이터로 간 장윤주. 그가 스스로에게 주는 '내돈내산' 생일선물은 바로 명품 시계였다. 장윤주는 셀카를 한가득 남기며 기뻐했다.
유튜브 캡처 |
이러 장윤주는 착용까지 해본 뒤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이랑 딱 잘 어울리더라"고 했고, PD도 "후덜덜하시면서 사셨는데 좋아하시니까 너무 좋다. 셀카 찍는 것만 봐도 느껴진다"라며 "너무 좋아서 모델인데 포즈도 못취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끝으로 장윤주는 내레이션을 통해 "생각해보니 시계를 산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스무살이 될 무렵 선물로 받았던 시계, 결혼할 당시 친구에게 받은 시계가 전부였는데. 사실 생일을 특별하게 챙기거나 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그것도 참 우울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나에게 주는 선물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생일날 가족들과 함께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남편이 뭐라도 사오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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