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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윤진이 자신에 대한 가짜 뉴스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 9회에서 조윤희는 수영에 도전했고, 이윤진은 가짜 뉴스를 속속들이 파헤쳤으며, 율희는 새로운 마음으로 의지를 다졌다.
조윤희는 친언니와 대화 중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거나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것에 큰 로망이 있다"라며 소박한 꿈을 털어놓았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조윤희는 수영에 도전했다. 물을 좋아하는 로아와 함께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려 물에 대한 공포가 있지만 "여름에 로아와 수영장을 가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용기를 냈다.
이윤진은 "가짜 뉴스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까 봐"라며 걱정하는 마음으로 변호사를 찾았다. 그녀는 관광청장과의 해변 투어가 열애설로 왜곡된 사연을 비롯해 인터넷에 퍼진 가짜 뉴스의 내막을 하나씩 밝혔다.
이어 이윤진은 이런 가짜 뉴스가 "혹시 이혼 소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며 우려를 내비쳤다.
율희는 "이혼 당시 소송이 두려웠다"라며 소송에 대한 무지와 모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율희는 이제라도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이제 혼자다' 10회는 12일 오후 10시에 시청 가능하다.
사진=TV CHOSU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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