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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보라가 동생들에게 '효도 관광'을 당한(?)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7일 오후 9시 20분에 133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부모님 프사 맛집 대자연 일본 도야마’를, 이석훈이 에라이청춘과 ‘그시절 엄빠가 사랑했던…홍콩’을, 최태성이 나강과 ‘회춘을 부르는 온천 도시 대만 타이난’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배우 남보라가 출격한다.
남보라는 효도 대리 여행을 앞두고 “제가 효도 여행을 당한 적이 있다”라고 얘기해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남보라는 “동생들이 ‘언니 우리도 이제 다 컸으니까 효도 여행 시켜줄게’ 하면서 일본 오사카를 데려가더라. 가서 유심 가격 6천원 빼고는 단 한 푼도 안 쓰고 2박 3일 효도 여행 패키지를 다녀왔다”라고 끈끈한 우애를 자랑한다. 이에 발끈한 ‘김가네 장녀’ 김신영은 “잠깐만. 내 동생 둘아, 듣고 있니? 다 커 가지고 뭐하니?”라며 닿지 않는 영상편지를 보내 남보라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때 헛헛한 김신영의 마음을 여행 욕구로 가득 채운 여행지가 등장한다. 바로 일본 소도시 도야마. 기존의 일본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도야마의 대자연 향연이 모두의 눈을 의심케 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알프스’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진풍경이 연달아 펼쳐지자, 김신영은 “여기 프사하면 ‘스위스 왔어?’라고 전화 분명히 온다”라며 호언장담한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심지어 이석훈은 “지금까지 이 정도 스케일의 대자연 코스는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한 ‘일본의 알프스’의 압도적 대자연은 어떤 모습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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