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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최민환 옹호했던 이홍기, 성매매에 결국 손절..FT아일랜드 2인 체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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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이홍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업소 출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공연 포스터에서 삭제됐다.

    7일 이홍기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러브 인 서울 2024’(Love in seoul) FT아일랜드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민환이 빠진 FT아일랜드 2인, 이홍기와 이재진의 모습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민환은 전 아내 율희의 유흥업소 출입 폭로로,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멤버 이홍기는 글로벌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되어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또한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을 질책하는 팬에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이라는 댓글로 최민환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결국 최민환은 활동 중단 엔딩을 맞았다. 소속사 FNC 측은 "FTISLAND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린다. 당사는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인 체제로 진행되는 스케줄은 아래 별도로 안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린다"라며 변동 되는 11월 스케줄을 안내했다.

    그리고 지난 2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 단 둘이 무대에 오른 이홍기, 이재진은 복잡한 심경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공연 중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고 언급한 이홍기는 "사실 너무 우울했다. 억지로 비난받는 기분이었는데,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할 것"이라며 호응해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환 이슈 관련 큰 심적 고통을 겪은듯한 이홍기는 FT아일랜드 2인 포스터를 게재 공식화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FT아일랜드는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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