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5인 걸그룹 위치스, 7일 데뷔 쇼케이스
사진=아트폼엔터테인먼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착한마녀' 걸그룹 위치스(WITCHX)가 '블랄라'(BLALA)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걸그룹 위치스(WITCHX) 싱글 1집 '블랄라'(BLALA) 데뷔 쇼케이스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카페 지하공연장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는 위치스 멤버 루시아, 니아, 마리, 마고, 뮤가 참석했다.
먼저 위치스 멤버들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루시아는 "데뷔를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리며 노력한 날들이 결실을 보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고는 "어제 음원이 공개가 됐고, 이렇게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니 진짜 이제 시작이라는 감정이 든다"라고 밝혔다.
니아는 "오늘 너무 떨렸다, '이게 현실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위치스는 착한 마녀를 콘셉트로 한다. 멤버 시아는 "마녀처럼 보이지만 우린 보기에 따라 때로는 착하고 여리기도 하고, 때로는 전사같고 강한 모습이기도 하다"라며 "이렇게 베일에 감싸져 있는 느낌이라 X를 붙였다, 그리고 위치스의 독특한 음악스타일인 펑키힙합을 표현하기도 했다"라고 했다.
뮤는 "세상에 상처받고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마법을 부리기 위해 나타난 마법 소녀들"이라고 위치스를 소개했다.
위치스는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에 팬 미팅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루시아는 "기쁘게도 핼러윈 날에 팬 미팅을 하게 됐다,아무래도 저희 콘셉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날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마고는 "저희가 마녀 콘셉트에 따라서 멤버들 모두 능력과 수호 동물이 있는데, 팬미팅 날 팬분들 앞에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아트폼엔터테인먼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타이틀곡 '블랄라'에 대해 마리는 "'블랄라'는 한국어 '불날라'를 영어 '블랄라'로 들리게끔 예쁘게 재해석한 곡"이라며 "한국어를 해외팬분들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했다.
루시아는 "'블랄라'는 '사랑을 불에 비유한 곡"이라며 "불에 델 것처럼 두려움이 밀려오더라도 결국 사랑을 하리라는 용기의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루시아는 데뷔 후 목표에 대해선 "'블랄라' 곡이 발매가 된 것만으로도 기쁘다, 노래가 차트인하면 좋겠지만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했다.
마고는 "해외도 나가고 싶고 차트 1위도 목표"라고 했다.
한편 착한 마녀 콘셉트의 걸그룹 위치스는 5인으로 구성된 K팝 걸그룹으로 한국의 루시아, 마고, 뮤 및 미국 국적의 마리, 태국 출신 니아로 구성됐다. 지난 6일 데뷔곡은 '블랄라'를 공개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