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이유가 14년 만에 'Someday'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7일 "순수한 목소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Someday' 부를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Someday'는 지난 2011년 발매된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로,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아이유가 부른 곡이다.
극중 ‘필숙’으로 분해 슈퍼스타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어둡고 긴 터널을 묵묵히 걸어가며 ‘언젠가’ 마침내 꿈을 이뤄낼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노래한 아이유의 이곡은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아이유의 콘서트 앵콜곡으로 자주 불리기도 하며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음원수익 일부를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한다는 방송인 박경림의 좋은 취지에 아이유가 뜻을 함께 해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무명의 배우, 댄서들과 함께 자신의 곡 'Someday'의 피처링에 참여하기로 했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한 번 느껴지는 순간이다.
오늘(7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음원 'Someday'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초연 배우들과 댄서들의 노래에 아이유가 피처링을 맡고 작곡가 고영환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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