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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텐트 밖은 유럽' 위기의 이세영, 전완근 뽐냈다...'요리 왕초보'의 반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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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캡처



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4회에서는 텐밖즈 4인방이 이탈리아 정통 가정식의 진수를 맛보았다.

절벽 위의 천국 아말피에서 쿠킹 클래스에 도달한 4인. 그러나 다시 한번 역대급 ‘계단 지옥’이 펼쳐지는 등 라미란을 탄식하게끔 했다.

이들은 지중해의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수확, 시식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탈리아 가정식의 진수를 맛본 텐밖즈. ‘요리 초보’ 이세영의 첫 애피타이저 도전기가 펼쳐졌다. 계란 흰자, 노른자 분리에 나선 이세영은 과감한 손짓을 보였다.

서툰 그녀를 위해 ‘간단원식장’ 라미란이 나섰고, 이세영은 성공적으로 재료 준비를 마쳤다.

“호박꽃 속의 수술을 제거하라“는 미션이 이어졌다. 능숙한 솜씨로 호박꽃을 다듬어 낸 언니즈.

이세영은 빵을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주빈 또한 ”나는 칼질을 진짜 못한다. 자꾸 칼이 휜다“며 ‘요리 초보’ 모먼트를 보이기도.

이세영은 ”시간 감각이 없다“는 이주빈을 위해 직접 타이머 역할을 자처, 이주빈의 조리를 도왔다. 한편 언니즈는 능숙한 칼질로 재료를 손질, 곽선영은 ”주부 버릇이 나왔다“며 웃었다.

헤럴드경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캡처



이세영은 호박꽃 튀김을 조리하며 ‘먼 산’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소금 뿌리는데 슬퍼”라 반응, 이세영은 단숨에 표정을 바꾼 채 연기본업 모먼트를 선보이기도.

쿠킹 클래스의 하이라이트인 뇨키 조리 시간. 이세영은 남다른 전완근을 뽐냈으나, 약소한 악력을 보였다.

이에 ‘손목 힘 끝판왕’인 곽선영이 나섰다.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그녀. 그러나 라미란은 “제일 힘이 없는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이때 이주빈이 등장해 상황을 끝마쳤다. 이주빈은 ‘돌격 주빈’에 빙의, 곽선영은 “야무지다”며 감탄했다.

뇨키 반죽에 나선 이세영. 라미란은 “집에 가서 꼭 해봐야 한다. 운전과 똑같은 거다. 몸에 익혀야 한다”라 조언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이며 반죽을 하던 이세영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부서지는 반죽에 적잖이 당황한 그녀.

이주빈은 이세영의 반죽이 원통 모양이 아닌 “개불 같다”며 웃었다. 또한 “내 반죽은 대창이 됐다”라 덧붙였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연출 이민정, 윤재원)’는 아마도 당신이 가보지 않았을 '로맨틱 이탈리아'! 누구나 다 아는 뻔한 관광지가 아닌,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다.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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