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8 (금)

"너야, 주인공...♥" 21기 영수, 19기 영숙에 '모닝 꽃다발' 선물 ('나솔사계') [순간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나솔사계' 방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나솔사계' 21기 영수가 19기 영숙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영수가 영숙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고백 공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수는 아침부터 보이지 않았다. 저녁을 먹던 '솔로 민박' 남녀 출연자들은 "고백 준비하러 간 거 아니냐", "꽃다발 사러 간 거 아니냐"고 예상했다.

이에 영숙은 방에 들어가 양치를 하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 사이 영수는 꽃다발을 들고 민박집 마당에 돌아왔다. 출연자들은 "이럴 줄 알았다"며 함박 웃음을 보인 반면 영수는 "창피하니까 쳐다보지 마라"고 부탁해 웃음을 더했다.

OSEN

'나솔사계' 방송


이후 영숙이 방문을 열자 영수는 다가가 "꽃이에요"라며 넘겼다. 영숙은 "이걸 이렇게 준다고?"라며 "이거 사러 나갔다 온 거냐.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을) 주인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일부러 따로 불러서 안 주고 사람들이 다 있을 때 줬다. 여기서 네가 주인공이야 이런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좀 늦게 일어나서 급했는데 시간적으로도 안 늦고 주는 타이밍도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만족, 영숙은 "영수에게 너무 고맙다. 아침잠도 많은 사람인데"라고 반응했다.

영숙은 "그분은 꽃에 감흥이 없고 저는 감흥이 있다. 저를 위해서, 좋아할 것 같아서 사왔다니까 너무 고맙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데프콘은 "저렇게 말해주면 남자는 더 하고 싶다"고 공감했다.

[사진] '나솔사계'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