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 원정서 UEL 4차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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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8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다.
부상 후 돌아왔다가 다시 쓰러진 뒤, 재차 돌아와 3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에 선발로 나서며 두 번째 복귀전을 치렀던 손흥민은 5일 뒤 열리는 이날 경기에 연속해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손흥민은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에 배치돼 윌리엄 랭크셔, 브레넌 존슨과 함께 스리톱을 구축한다.
2선에는 루카스 베르발,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맡고 수비진은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가 포백으로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낀다.
까다로운 튀르키예 원정을 앞둔 토트넘은 완벽한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 주전 수비수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여기에 공격에서 백업 역할을 해줄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으로선 경기장 안팎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손흥민에게 큰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직전 경기 애스턴 빌라전 1도움을 포함,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면서도 4경기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던 손흥민은 이날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와 팀 승리를 동시에 노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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