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친구' 영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겸 가수 김재중이 비비지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에서는 ‘예능 모드 ON! 비글 모드 순한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김재중은 최근 컴백한 그룹 비비지 멤버 은하, 신비, 엄지를 만났다.
김재중은 비비지 멤버들에게 "'재친구'에서는 해야할 일이 있다. 반말모드"라며 "오케이, 가보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비비지 멤버들은 "반말을 쉽게 잘 놓지는 못한다. 그래도 오늘 과감하게 해보겠다"고 기합을 넣었다.
이후 김재중이 잔을 세게 놓자 은하는 "소리가 너무 크다, 재중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비가 은하에게 "그건 야자타임 아니냐"고 묻자 은하는 당황해 "이렇게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재친구' 영상 |
김재중은 "괜찮다. '재중아'라고 해도 된다. 몇 명 있었다"며 "그럼 나는 야자타임으로 해볼까"라며 은하, 신비, 엄지에게 누나라고 불렀다.
김재중은 특히 신비에게 "곧 마흔 살 동생 어때요?"라고 물었고 신비는 "재중아, 너무 좋다"라고 반응하면서 제작진을 향해 "저 식은땀 나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재중은 “비비지로 나와서 ‘매니악(MANIAC)’으로 대히트를 치지 않았냐”라고 질문, 이에 엄지는 “‘매니악’ 발매 이후 첫 행사에서 우리가 차 타고 그 얘길 했다. ‘히트곡 맛 달다’고"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엄지는 “1~2곡만 더 (히트곡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고, 김재중은 “히트곡 3개만 있으면 가수는 굶어 죽을 일 없다고 했다. 내가 안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부르니까”라고 응원했다.
[사진] '재친구'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