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이탈리아 현지의 가정식 쿠킹 클래스에 도전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이탈리아 대표 요리 뇨키 만들기에 나섰다. 첫 단계로 감자를 으깨야 하는데, 마늘 짜기와 비슷한 감자 라이서를 사용하는 과정이었고, 생각보다 강한 악력이 요구됐다.
이세영이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텐트 밖’ |
라미란은 감자를 짜며 눈가에 촉촉한 기운까지 보이며 “이거 진짜 힘들다!”라는 말을 연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본 이세영도 도전에 나섰다. 언니들의 “세영이 힘 좀 보여줘!”라는 응원 속에서 팔을 걷어붙인 이세영은 예상치 못한 근육질 전완근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평소 날씬하고 가녀린 이미지의 이세영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탄탄한 전완근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악력을 보여줘야 할 감자 짜기에서 예상 밖의 난관이 펼쳐졌다.사진=tvn ‘텐트 밖’ |
하지만 정작 악력을 보여줘야 할 감자 짜기에서 예상 밖의 난관이 펼쳐졌다. “힝 이얏!”이라는 귀여운 기합과 함께 힘을 주는 이세영이었지만, 감자는 여전히 그대로였던 것. 전완근과 비례하지 않는 악력의 허당미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 이세영은 “이거 생각보다 어렵다”며 웃음을 머금었고, 멤버들은 그의 반전 매력에 연신 감탄을 보냈다.
이세영의 허당 매력과 반전 전완근이 주는 재미는 이번 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사진=tvN ‘텐트 밖’ |
이세영의 허당 매력과 반전 전완근이 주는 재미는 이번 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텐트 밖은 유럽’의 유쾌한 여행기와 이세영의 독보적 매력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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