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사진=XGAL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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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미니 2집으로 컴백했다.
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는 8일 자정 미니앨범 ‘오’(AWE)를 발매했다. ‘오’는 XG가 경외라는 심리적인 과정을 느끼게 하는 앨범으로, 더 나아가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앨범이다.
‘오’에는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을 비롯해 ‘하울’(HOWL), ‘스페이스 미팅 스킷’(SPACE METTING Skit), ‘IYKYK’(이프 유 노우 유 노우), ‘썸띵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 ‘인 더 레인’(IN THE RAIN), ‘워크 업 리믹스’(WOKE UP REMIXX), ‘이스 디스 러브’(IS THIS LOVE)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하울’은 XG만의 세련되고 본능적인 카리스마를 담았으며, 늑대의 공명 소리를 연상시키는 멤버들의 하울링은 곡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확장시킨다. 여기에 야성적인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XG는 ‘오’를 통해 단순 음악을 넘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경외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포기하지 않고 정상으로 전진하겠다는 XG의 결의는 물론, 단순 음악적 행보를 넘어 이제는 ‘XG표’ 새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다짐이다.
앞서 선공개된 ‘썸띵 에인트 라이트’와 ‘IYKYK’는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면서 뮤직비디오 역시 모두 1000만뷰를 가뿐히 넘겼다. 이처럼 XG는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 발매된 ‘오’를 통해 이번에는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XG는 오는 18일부터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유럽 순회를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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