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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종합]"이 정도면 그냥 나와주길"..'라디오쇼' 박명수, 지드래곤 향한 애정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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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지드래곤을 보고 싶어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POWER'를 틀으며 "보고 싶다. 이 정도면 한 번 나와라 그냥. 진짜 보고 싶어서 그런다. 측근들이 있다면 말 좀 해줘라"라고 말했다.

박명수, 전민기는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국밥 베스트 5를 알아보기로 했다. 박명수는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더라. 제 최애 국밥은 돼지국밥이다. 오소리 식감을 안 좋아해서 뺀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5위는 콩나물국밥이었다. 박명수는 "먹방 투어를 했는데, 콩나물국밥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 군산의 허름한 곳에 갔는데 기가 막히더라. 맛이 완전 다르더라"라고 했다.

4위는 갈비탕이었다. 박명수는 "상암 MBC 지하에 갈비탕 파는 식당이 있는데 진짜 맛있다. 그 집 진짜 잘한다"라고 추천했다.

또 박명수는 "여의도 KBS 별관 쪽에 순댓국밥이 있는데, 그 집이 진짜 맛있다. 우리가 아는 순댓국과 다른 맛이다. 처음 느끼는 맛이다. 예전에 '해피투게더' 녹화할 때 쟁반에 담아와서 먹곤 했다"고 말했다.

수능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전민기는 "우리나라는 수능에 대한 관심이 많다. 예전에 수능 전주엔 되게 추웠는데, 요즘은 수능 추위가 사라졌다"고 했다.

박명수는 "원래 목도리하고 귀마개 했다. 그런데 요즘은 낮에 10도가 넘는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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