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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더욱 짜릿한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 측이 8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생존한 이들에 더해 새로운 출연진 총 14인이 포착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좀비 사태를 맞닥뜨렸던 경험을 활용, 생존력을 강화시켰다.
조세호와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는 이번 시즌 첫 등장한다. 예기치 않게 활약한다.
미스터리한 인물도 있었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돼 죽은줄 알았던 노홍철이 부활한 것. 광기 어린 웃음으로 호기심을 높였다.
박진경 PD는 “노홍철이 NPC로 돌아온다"며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한다. 좀비사태 해결의 열쇠로 활약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좀비버스'의 속편이다. 기존 세계관을 토대로 무대를 확장했다. 제주도의 임시 격리소에서 시작한다.
한층 스펙터클하다. "경력직과 뉴페이스가 어떤 능력치를 발휘해 기상천외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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