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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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프로젝트 7' 5회에는 "이거 아니면 죽는다"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한 연습생들의 합격과 탈락, 생존의 운명을 가르는 1차 합탈식 현장이 펼쳐진다. 예심을 통해 뽑힌 200명의 연습생에서 시작해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에서 100명의 연습생을 선발한 후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과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를 거쳐 70명의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
먼저 무대에 등장한 MC 이수혁은 지난 3주간 180여 국가의 월드 어셈블러들이 참여한 글로벌 팬 투표와 '포지션 매치'에서 각 포지션 별 1위 팀과 MVP가 받은 베네핏을 모두 합산해 1위부터 70위까지 합격, 71위부터는 탈락된다고 전해 현장을 긴장하게 한다. 합격과 탈락의 기로에 선 70위 연습생은 가장 마지막에 공개한다.
70위 안에 든 연습생들이 한 명씩 호명되고 1위까지 결정된 1차 합탈식이 끝나자 연습생들은 잔인한 작별의 시간을 맞는다. 합격자도 탈락자도 서로 끌어안은 채 "고생했어"라고 등을 토닥이면서 눈물을 쏟는다. 특히 "진짜 좋아서 우는 거예요.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라며 그간의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되새기는 동시에 앞으로를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에 뭉클함이 배가된다. 과연 1위부터 70위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존하게 된 연습생들은 누구일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이변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1차 합탈식 이후 월드 어셈블러들이 70명 합격자들을 직접 조립한 결과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연습생들은 등수에 상관없이 월드 어셈블러들이 조립한 슬롯으로 결정되며, 같은 슬롯에 조립된 연습생들은 한 팀으로 다음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는 것. 어떤 연습생들이 어떻게 조립될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 7일 마감된 '프로젝트 7' 공식 X(구 트위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7 연습생X월드 어셈블러 강화하기! 해시태그 프로모션'에서 연습생 전원이 받은 답글이 200만 개에 육박, 뜨거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프로모션 결과 연습생 서경배가 76만개 이상의 답글을 받으며 1위에 올라 코엑스 옥외 광고를 베네핏으로 수여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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