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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프로젝트 7' 1차 합탈식 왕좌 전민욱·2위는 사쿠라다 켄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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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전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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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사쿠라다 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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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1차 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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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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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욱 연습생이 '프로젝트 7' 1차 합탈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타이틀 송 '달려' 센터를 소화했던 사쿠라다 켄신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프로젝트 7(PROJECT 7)' 5회에는 1차 합탈식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전민욱, 2위 사쿠라다 켄신이었다. 두 사람의 순위는 베네핏으로 엇갈렸다. 전민욱이 '포지션 매치'에서 랩 MVP를 차지, 10만 점의 베네핏을 받았는데 이를 통해 역전을 이뤄낸 것. 각각 월드 어셈블러의 의견에 따라 A3와 A2로 조립됐다.

이들의 뒤를 이어 데뷔조 순위권에 든 3위는 김성민, 4위는 김시훈, 5위는 마징시앙, 6위는 장여준, 7위는 서경배였다. 글로벌 투표 점수가 200만 점대를 최소한 넘겨야 7위권 안에 들 수 있었다. 강현우, 빙화, 강민서는 8위~10위로 이름이 호명됐다.

데뷔권에 근접해 있는 상위권 연습생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20위 권용현, 19위 앤디, 18위 박준서, 17위 정세윤, 16위 김현우, 15위 안준원, 14위 송승호, 13위 팡 아틸라, 12위 남지운, 11위 이첸이 랭크됐다.

그 무엇보다 가장 간절하고 애처롭게 보였던 건 70위 발표였다. 자신이 이름이 불리길 간절히 바라던 31명의 연습생들 가운데, 권예웅이 마지막 자리를 꿰찼다. "크래용 팀을 만난 덕분에 '포지션 매치'에서 1등을 하게 됐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베네핏 덕분에 합격한 그는 A5에 조립됐다.

월드 어셈블러가 직접 70명의 연습생들을 A1부터 A5까지 팀을 나눠 조립했다. 1차 합탈식에선 연습생들의 합격과 탈락의 운명이 엇갈렸고 월드 어셈블러들의 뜻에 따라 새로운 팀을 구성했다. 과연 다음 미션에서 어떤 팀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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