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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박서진이 거짓말 탐지기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박효정 남매의 가을 캠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갑자기 요요미가 등장하자 당황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을 놀리려고 홍지윤이 와 있는 상황에서 요요미까지 초대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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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는 박서진에게 다가가 "왕자님. 나 안 보고 싶었어요?"라고 살갑게 말을 걸었다.
요요미는 박서진의 반응이 재밌고 귀여워서 계속 장난을 치고 싶다고 했다.
요요미는 자신이 생각했을 때 이전보다는 박서진과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했다.
요요미와 홍지윤은 나란히 쌈을 싸서 박서진에게 갔다. 박서진은 일단 쌈을 안 좋아한다고 했지만 요요미와 홍지윤은 물러서지 않았다.
박서진은 고민 끝에 요요미와 홍지윤의 쌈 2개를 한 번에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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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은 식사 후 불멍 타임을 가지면서 추워진 날씨에 바들바들 떨었다.
홍지윤은 박서진이 패딩조끼까지 입고도 춥다고 하자 "너 따뜻하게 입었네. 양인 줄 알았다"고 한마디 했다.
그때 과외쌤이 담요를 들고 홍지윤을 시작으로 요요미, 박효정에게 나눠주며 매너를 보여줬다.
박효정은 거짓말 탐지기를 가지고 나왔다. 과외 쌤이 거짓말 탐지기 성능 테스트를 위해 박효정에게 "나는 박서진을 사랑한다"는 질문을 던졌다.
박효정은 "안 사랑한다"고 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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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가 진실게임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과외쌤은 요요미에게 "박서진에게 삼계탕을 해주러 갔을 때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었다"는 질문을 했다.
요요미는 호감이 있었다고 인정했고 거짓말 탐지기도 진실로 판정을 했다. 홍지윤은 "인삼 플러팅이었다"며 놀라워했다.
요요미는 "박서진-홍지윤의 열애설 기사가 1위 했을 때 질투 났다"는 질문을 받더니 "질투 같은 건 안 해 봤다"고 했지만 거짓 판정이 나왔다.
홍지윤 역시 "요요미 등장에 질투를 느꼈다"는 질문에 "아니. 난 질투 같은 거 안 해. 전혀"라고 했으나 요요미와 마찬가지로 거짓 판정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정은 박서진 차례가 되자 "나는 홍지윤보다 요요미다"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박서진은 "아니다"라고 홍지윤을 선택했고 거짓 판정이 나왔다. 홍지윤은 "나 너무 실망했다"며 요요미를 향해 "언니 인삼 플러팅이 먹혔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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