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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가 마술 기술을 5억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현우 마술사가 출연해 마술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현우는 “마술사들끼리 연락을 한다. 서로 마술을 바꿔서 쓰기도 한다. 돈을 주고 사기도 한다”라며 “카퍼필드 형님이 공중부양을 하며 관객석을 날아다닌다. 그게 너무 멋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게 당시에는 카퍼필드만 소유하고 있었다. 전 세계 5명에게 잠깐 풀렸다. 그때 적금을 깨서 샀다. 그게 5억이었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최현우는 “얼마나 마음이 두근거리고 신났겠냐. 공중을 날아다니고 있는데 5m에서 추락했다”라며 “그때 매니저님이 촬영하다가 화면이 흔들리도록 뛰쳐나왔다. 팔꿈치부터 어깨까지 으스러졌다. 8개월 정도 재활을 했다. 지금도 그 공연은 하고 있다”라고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최현우는 카퍼필드에 대해 “순이익이 1조를 넘었다. 마술 욕심과 애정이 넘치는 분”이라며 “1800년대 초 마술 기법을 경매에 내놓을 때가 있다. 몇십억이다. 그걸 다 사서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비밀 박물관에 전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인은 못 들어간다. 마술사들도 카커필드가 지정한 사람만 갈 수 있다. 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들어간 사람”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특히 해당 박물관은 외관은 작은 상점처럼 생겼지만, 진열장 마네킹의 넥타이를 당기면 영화 ‘킹스맨’처럼 문이 열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개한 영상에는 카퍼필드가 모은 수백억대의 마술용품이 모여 있었다.
최현우는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것은 일부이다. 이 일부도 수백억이 넘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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