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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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셰프 파브리가 자신이 동네 상권을 살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8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백셰프 정지선, 파브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형님 학교에 전학을 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호동은 최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예능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며 "다들 내년까지 예약이 꽉 찼다더라"고 물었다.
셰프들은 2025년 초까지 예약이 다 끝났다고 수긍했다. 윤남노는 "한 달 예약씩 돌리는데 예약 슬롯 여는데 한 달 예약이 50초 정도 (끝난다). 1분 약간 안 되게"라고 자랑했고, 임태훈 역시 자신도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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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지선은 "우리도 12월 말까지는 예약이 끝났다. 당일 오시는 고객은 따로인데 웨이팅으로 건물 반 바퀴를 도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파브리는 "우리는 대부분 워크인 손님들이 많아서 항상 오픈 3시간, 3시간 반 전 다 줄을 서 있다"며 "너무 좋은 건 주변 카페가 다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파브리는 "손님들이 주변 카페에서 기다려서 커피를 많이 마셔 사장님들이 행복하다. 핫한 동네가 돼서 (내 덕에) 다들 부자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셰프들은 '흑백요리사' 첫 촬영 전까지 100인의 셰프들이 나와 요리 경연을 벌인다는 콘셉트 말고는 아무 것도 몰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서 백셰프로 분했던 정지선은 "흑셰프와 백셰프가 아예 대기하는 동이 달랐다"며 "임태훈과 친한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니까 아래 흑셰프 자리에 얘가 있어서 놀랐다"고 회상해 셰프들 간의 친분을 예상케 하기도 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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