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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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민호는 11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슈퍼주니어 신동이 ‘슈퍼주니어가 SM엔터 사옥의 1~2층을 세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 “샤이니도 (SM엔터테인먼트 사옥) 3~4층 세웠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회사라서 저보다 저를 더 알고 있는 분들”이라며 “믿음과 신뢰가 있다”고 말했다.
샤이니 민호와 키는 지난 4월 SM과 재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반면, 멤버 태민은 소속사를 옮겨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민호는 “(SM엔터가) 상장하던 당시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주식을 지급했다”며 “이미 이건 공개가 다 된 부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샤이니는 2008년 5월 25일 데뷔해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연예계 대표 장수 아이돌이다. ‘누난 너무 예뻐’부터 중독적인 가사와 리듬의 ‘Ring Ding Dong(링딩동)’, 청량한 곡 분위기의 ‘뷰(View)’ 등 다양한 콘셉트와 독보적인 실력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민호는 최근 첫 솔로 정규앨범 ‘콜 백’을 발매했다. 2022년 12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체이스(CHASE)’ 이후 2년 만의 신보였다. ‘콜 백’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최근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도 도전한 민호는 오는 30~12월 1일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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