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TV 캡처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변치 않는 아름다운 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 올라온 'Tattoo'라는 제목의 영상엔 나나의 일상 브이로그가 담겨 있었다.
나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옷을 피팅하는 모습, 패션쇼에 참석하는 모습, 병원을 찾아 타투를 지우는 모습 등이 나왔다.
특히 나나가 집에서 휴식하면서 아침에 식사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줬는데, 블루베리가 담긴 아사이볼을 먹는 모습이었다.
나나는 "요즘 아침식사 아사이볼, 맨날 먹어도 맛있다"라며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사이볼 한 그릇을 싹싹 긁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간식이다. 아사이볼 주재료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나나는 복통을 예방하기 위해 아사이볼을 해동시켜 먹는다고 했다. 실제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 작용이 떨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가운데 찬 음식을 먹고 장운동의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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