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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신수지, 전용기 생파 논란에…“뒤틀린 사고와 시각”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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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신수지가 전용기 생일파티 논란에 대해 “뒤틀린 사고와 시각”이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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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전용기 생일파티 논란에 대해 “뒤틀린 사고와 시각”이라고 응수했다.

신수지는 11일 자신의 SNS에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대단하신 언니의 특별한 날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기록한 걸 이런 허무맹랑한 추측을 하고 있다니”라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명예만큼 단 한순간도 부끄럽지 않게 단 일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억측은 자제하시길”이라 당부했다.

앞서 신수지는 “살면서 참 감사한 분들께 은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전용기 안에는 생일 케이크와 샴페인 잔 등이 세팅되어 있어 생일파티 중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도를 넘은 생파” “사치”라고 비판했고 이후 신수지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에서 활약했으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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