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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이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후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6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후,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속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에 나선 것.

개봉 이후 CGV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3점 등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람객들은 성별 불문, 연령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설'에 대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청설'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청년 용준(홍경 분)이 동생 가을(김민주 분)과 가족을 위한 삶을 사는 여름(노윤서 분)과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1월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청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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