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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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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태, 日 2번대 대장 가토로 변신…뮤지컬 '무명호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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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사진 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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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백인태가 새 뮤지컬 ‘무명호걸’을 통해 임팩트 넘치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백인태는 오는 2025년 1월 3일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무명호걸: 無名豪傑’에 캐스팅됐다.

백인태는 ‘무명호걸’에서 일본의 조선 정벌 2번대 대장인 가토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임진왜란 역사상 가장 잔인했던 상황을 표현하는 만큼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백인태가 JTBC ‘팬텀싱어’ 준우승에 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루드윅’, ‘살리에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다운 폭발적인 성량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새 뮤지컬 ‘무명호걸’에서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백인태가 출연을 확정지은 ‘무명호걸’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2번 대장 가토 기요마사가 21일 만에 한양성에 도 달한 사건과 충주성에서 당시 조선 최고의 장군이라 평가받던 신립장군의 군대가 패한 사건 등의 실제 역사와 가상의 이야기를 결합한 팩션(Faction)물이다.

‘무명호걸:無名豪傑’은 오는 2025년 1월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개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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