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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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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납치·폭행 고백' 장가현, 기사 덮으려고 연애설 조작?..한 남성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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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가현 스레드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가현의 유쾌한 연애설 조작이 포착됐다.

12일 장가현은 자신의 SNS 스레드를 통해 "저기… 기자님들아. 저 열애설 하나 써 주실라요? 자료는 차고 넘치고 상대도 허락했어요"라며 "어그로 필요함 기사 100개 덮으려면 이거뿐이다. 미안하다. 니가 제물이 되어라…"라고 상대를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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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가현과 한 남성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가현은 이 남성의 허리에 팔을 감은 채 환하게 웃고 있고, 오랜시간 알고 지낸 사이인듯 과거처럼 보이는 사진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너무 찐친 바이브다", "예쁜 사기 치세요", "남자분이 불편해보이신다" 등 장가현의 가짜 연애설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장가현은 "상대도 인정했다", "기자님들에게 바친다", "후줄근한 기사 덮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앞서 장가현은 최근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과거 납치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장가현은 "(남편에게)영화로 다시 복귀하고 싶고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응원한다 해서 시작했었다. 남편이 베드신이 있다고 하니 '어떤 신(장면) 찍었냐', '신음소리 어떻게 리허설 하냐' 묻더라. 이렇게 이야기가 오가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았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장가현은 이혼 후 수면 장애와 함께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 장가현은 자신의 스레드를 통해 연애설을 조작하며 유쾌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장가현의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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