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은 오늘(12일) 이해인이 제기한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징계는 모두 해제되며, 이해인은 이달 회장배 랭킹 대회에 복귀해 새 시즌 국가대표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피겨 간판'으로 불렸던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에서 후배 성추행 등의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으며, 이후 해당 선수와 연인 관계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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