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정이 프로필 촬영에 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유정 유튜브 채널 '유랄라Youlalla'에는 '프로필 촬영하고 먹고싶은거먹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유정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정은 "오늘이 대망의 프로필 촬영날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이 살짝 부은 느낌이라서 운동을 하고 프로필 열심히 찍겠다. 못 먹었던 음식들도 조금 먹으면서 놀고 싶다"고 계획을 알렸다.

메이크업을 받은 후 첫 촬영에 시작한 유정은 카메라 앞에서 각도와 표정을 세심하게 조절하며 진지한 자세와 집중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착장을 입고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유정은 "다른 건 안 땡기는데 훠궈가 왜 이렇게 먹고싶지"라고 말했고, 어떻게 참냐는 말에 "다른 걸 열심히 먹는다. 그것이 생각날 틈이 없을 정도로 다른 걸 먹고 산다"고 답했다.

마지막 촬영까지 마친 유정은 "체력이 문제다. 마지막에 늘 기운을 잃는다. 체력이 3-4시간 지나고 나니까 눈이 풀리더라"며 고충을 토로하면서 "근데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서 너무 만족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정은 "원래 이럴 때는 만날 사람이 있고, 약속이 좀 있어야 되는데 약속이 전혀 없다"며 "그래서 빨리 나를 씻기고 나를 눕혀줘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은 지난 8월 11세 연상 배우 이규한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 '유랄라' 유튜브 캡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