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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유세윤이 아내를 예쁜 독버섯에 비유하며 애처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마크 부부가 현지의 야외 취침 문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손지희·마크 부부는 “덴마크에서는 야외에서 자는 게 건강하다고 생각해 아기 때부터 야외 취침을 시킨다. 우리 가족도 오늘 야외 취침을 할 예정”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직후, 두 사람은 짐을 챙겨서 두 딸과 함께 한 캠핑장을 방문한다. 이곳에 대해 손지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캠핑장”이라고 설명한 뒤 “간단한 수도 시설 외에 편의시설은 전혀 없다. 먹을 것도 자급자족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손지희의 말에 안정환은 “진짜 비바람만 막을 수 있게 만들었네. 캠핑장 스케일 대박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잠시 후, 손지희·마크 가족은 휴식을 취하던 도중 근처에 있는 독버섯을 발견한다. 두 사람은 곧장 “이런 빨간 버섯은 치료제나 해독제가 없다. 만지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고 자녀들에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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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지켜본 이혜원은 “이런 게 자연에 대한 조기교육”이라며 “(독버섯에 대해) 안 배웠으면 산에 갔을 때 따먹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독버섯 이야기에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유세윤은 “빨간색처럼 예쁜 버섯은 절대로 (먹어선) 안 된다”고 하더니 “우리 아내가 너무 예쁘다. 그래서 독이 있나 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독이 있는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혜원이는 가을에 독이 바짝 올라 있다. 그래서 가을에 아주 예쁘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후, 손지희·마크 가족은 야생에서 딴 사과, 낚시로 잡은 송어 등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건강한 저녁을 만들어 부러움을 산다.
손지희·마크 가족의 1박 2일 캠핑기는 14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A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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