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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단독] 민경훈♥아형 PD, 웨딩화보·청첩장 최초 공개..여배우보다 예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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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유수연 기자] 버즈 민경훈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신기은 PD와의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와 청첩장이 공개됐다.

앞서 밴드 버즈의 민경훈이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 출신 PD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반년여 동안 비밀연애를 이어가다 결혼을 결심하고 이를 발표한 것.

이에 민경훈은 “팬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따뜻하게 격려와 축복을 해 주시면 좋겠다. 공개한다는 자체에 부담감을 느꼈는데, 이 모든 건 ‘아형’이 존재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해 준 친구들 식구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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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민경훈의 결혼 소식과 함께 시선을 끈 것은 예비신부의 정체였다. 당시 예비신부는 방송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라고 알려졌는데, 이후 ‘아는 형님’ 출신 PD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은 것.

예비신부 신기은 PD는 2017년 JTBC PD로 입사해 과거 '아는 형님'을 통해 민경훈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여러 JTBC 예능 프로그램을 맡았고, 최근 종영한 '끝사랑'을 연출하기도 했다.

더불어 13일 OSEN이 입수한 청첩장에는 오는 17일 결혼하는 민경훈과 예비신부 신기은 PD의 웨딩화보는 물론, 부부의 인사말 속 두 사람의 인연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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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통해 두 사람은 "2006년 12월 콘서트장에서 손끝을 스쳤던 두 사람이 2018년 12월 한 프로그램 안에서 동료로 다시 만나 2024년 11월 17일 소소한 일상을 함께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사랑으로 고운 인연 시작하는 이 순간을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주세요"라며 첫 인연이 무려 18년 전 시작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웨딩화보 속에 담긴 '예비 신혼부부' 두 사람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예비신랑으로 변신한 민경훈은 나비 넥타이를 곁들인 블랙 턱시도부터 깔끔한 화이트 수트를 소화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예비 신부 신기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찰떡' 같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청순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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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선을 끈 것은 두 사람의 '케미'였다.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예비 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과 신기은 PD는 오는 17일 낮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hsjssu@osen.co.kr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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