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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원조 오빠들이 온다…조용필→ 나훈아·이문세 '반가운 열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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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왕들이 연이은 컴백과 공연으로 2024년 한해를 성대하게 끝맺음한다.

조용필은 지난달 22일 정규앨범 '20'을 발매하고 열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발매한 19집 이후 11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그는 그동안 꾸준히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던 가운데, 신곡 발표를 하며 여전한 가왕의 귀환을 알렸다.

조용필은 발매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고, 저는 계속 하고 싶다. 정 아니다 싶으면 그만하겠다. 그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여전히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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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조용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열고 정규 앨범 신곡 무대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나훈아 또한 현재 은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 이후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그는 전국 무대를 돌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2025년 1월 10일~12일 KSPO DOME에서 공연을 끝으로 가요계 은퇴를 알렸다.

나훈아의 콘서트는 남녀노소 이른바 '피켓팅'이었을 만큼 빠른 매진을 자랑한다. 특히 그를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알려진 만큼 이번 공연은 한층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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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요계의 리빙 레전드 중 한 명인 이문세는 13일 규 17집의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 2곡을 선공개로 발매한다.

이문세는 내년 2025년 정규 17집 발매를 예고했으며, 이에 앞서 자신이 직접 작사와 작곡한 '마이 블루스'와 '이별에도 사랑이'를 먼저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감에 화답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시즌제 콘서트 '씨어터 이문 시즌4'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신곡 및 이후 발매될 정규 앨범 무대 등을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예아라·예소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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